지금은 바야흐로

겨울 의류 의 전쟁이다

사람들이 많이 산다는 의미다

 

구스다운 은 없어서 못팔린다는 소리가 있을정도니

대한민국은 구스다운 열풍이다

 

구스다운 은 확실히 따뜻하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오면 값은 몇배 부풀려져 팔린다

무조건 비싼거 사자 는 국민성과

무조건 비싸게 팔자는 업체간의 죽이 아주 잘 맞아 떨어진다

 

...라는 식의 글을 적었지만 ^^; 필자는 그냥 돈이 없어서 

 

웰론소재 의 패딩 들을 사입었다

 

가격대는 4~6 만원대 이고 인터넷 검색결과 좀더 싸게 샀다 ^^ 인터넷에 팔리고 있는 제품들이였다

3개 제품 총합 15만원 이고

 

한개는 외출용 으로

마르조 프리미엄 아웃도어 패딩 으로 시장매장에서 샀다

인터넷 검색결과 6~7만원대에 팔리고 있었다

두번째 방문때는 다 팔리고 없었다 잘샀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품을 A 라 칭하겠다

 

 

다른한개는 일복으로 샀는데 웰스프링 으로 똑같은 시장매장에서 샀다 ㅋㅋ

이제품을 b 라 칭하겠다

 

요즘 시장매장도 인터넷에 파는것들이랑 거의 똑같은거 때어다판다 가격도 오히려 조금 싼경우도 많다

 

그리고 비교용 폴리에스터 충전재 패딩점퍼 로

포인트제로 패딩 을 샀다 운동나갈때 입는것으로 샀는데 디자인이 가장 젊은 보이는 제품이다

이제품을 c 라 칭하겠다

 

- 우선 디자인평 -

 

a. 투박한 아웃도어 형태의 패딩으로 왠만한 유명메이커의 최신 제품과 거의 똑같은 천과 디자인과 내구성이 돋보였다

 

b. 초창기 아웃도어 패딩처럼 생긴 평범한 패딩

 

c. 스포티한 느낌의 가벼운 패딩 왠만한 스포츠 의류제품과 비교해도 결코뒤지지 않음

 

 

듣보잡 의류 브렌드 라도 고가브랜드와 외형적으로 거의 똑같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 보온성-

 

a. 가장 두껍게 웰론 충전재 를 사용했고 외부천도 고급이라 바람도 일차적으로 잘 막아 보온성 우수

 

b. 뚱뚱하지도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양의 웰론 충전재 를 써서 이것도 꽤 덥다 지금;;;  

가장 두꺼운 표피를 가져서 외부 공기 출입을 막아 오히려 보온성이 젤 좋다 바람많이 불때 제격일듯

 

c. 유일한 그냥 폴리에스터 충전재 인데 앞전 A B 의 온실같은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꽤 따뜻하다

 

-총평-

 

대체적으로 구입시 꼭 입어보고 사는 스타일이라서

상당히 제품들을 잘 샀다는 느낌이 들었다

고급아웃도어 매니아 인 지인을 많이 따라 다니며 공부한 보람이 있었다

 

특히 달린 모자의 기능이 잘 작동되는지 꼼꼼히 살폈고

모든 자크 를 다 잠궜을시 깝깝함과 모자를 썼을때 어느정도 내 얼굴을 덮을수 있는지 확인해보 샀다

 

비록 가격대가 4~6만원대 일지라도

 

3벌 다해도 15만원 밖에 안드는데

 

저렴하게 디자인도 마음데로 골라 입을수 있고 돈도 아끼고 좋은것 같았다

 

비싼 몇십만원 짜리 구스다운이 디자인도 이쁜것도 의외로 없고 그거 하나만 입고 다니기엔 너무 옷 없어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보온성은 좋으니 올해는 저렴한 웰론 패딩으로 해보는게 어떨까 싶다